당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 태어났어요─
7월 11일에 발매된 Lump of Sugar의 タユタマ - kiss on my deity - 의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잡은건 꽤나 된거같은데..
자, 닥치고 한번 들어가봅시다.
대강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학교 앞마당에 봉인되어있던 키쿠라미카미노히메라는 여신.
이 키쿠라미카미노히메는 인간과 타유타이(太転依)의 공존을 원합니다.
자신의 모든 기억과 능력을 이어받은 '마시로'라는 모습으로 화성(化成)을 하고, 마시로를 부탁합니다.
봉인된 타유타이는 1500종, 수만마리에 이르는 타유타이들과의 인간의 공존을 떠맏게된 미토 유리.
실로, 타유타이들의 봉인이 풀리는 건 500년 후. 하지만 카와이 아메리의 실수로 500년 후에 풀려야할 봉인이
한번에 풀려버리고 맙니다. 그 중에서 삼강(三强)의 봉인도 풀려버리게되고, 인간과 타유타이의 공존을 위해
삼강을 무찌르자! 라는 아주 심플한 이야기.
1. 시스템
이부분에서 할말이 엄청 많습니다.
솔찍히, 처음에는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깔끔한 시스템을 기리기리 이후에 또보는구나..(기리기리도 완벽하게 깔끔한건 아닙니다.)
이 타유타마에서 쓰인 엔진은, 상당히 성능이 좋습니다.
로드시에, 그 로드 지점에서 가지고있던 백로그도 함께 저장하는건지, 세이브 지점에서의 백로그가 남아있습니다.(기리기리에선 로드하고 올려보면 아무것도 없었지말입니다?)
그리고
백로그를 올려서, 대사를 클릭하면 그때 그 지점으로 '돌아 갑니다.
예, 다시 보는 수준이 아니라 돌아갑니다.
이런점은 상당히 크게 사주고 싶었습니다.
뭐, 이정도는 요즘 아무것도 아니죠.
이전에 선택했던 선택지를 표시해줍니다. 뭐, 이정도쯤이야 요즘..
그리고, REC기능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통째로 Save를 합니다.
그러니까, 정말 말그대로 녹화 같은거에요.
그리고, 옵션이나 다른 부분으로 넘어갈때
케릭터의 설정이 나오는것도 신선했습니다.
뭐, 비판의 소리는 저~밑에서 할테니..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빌어먹을
2. 케릭터
일딴 케릭터를 좀 돌아보겠습니다.
문뜩 돌아보면, 언제나 함께였어─
나는, 유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고쳐야만 하겠군
설마, 존경해 마땅할 남성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설마, 존경해 마땅할 남성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저는, 당신과 하나가 되기위해 태어났다구요?
유미나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왜 모두 없어져버리나요…?
자, 개요는 이쯤 해두고, 하나하나 파보겠습니다.(순서는 아메리->미후유->유미나->마시로 순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자, 우선은
>카와이 아메리
.......저 이년 싫어요. 완전 민폐녀에다가 자기 멋대로에다가..
뭐, 루트로 빠지면 상당히 귀여운면도 있습니다만, 다른 케릭터 루트에선 민폐에요. 먼저해서 다행입니다. 이걸 마지막에 했으면 ...생각만해도 치가떨립니다.
>키사라기 미휴우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딴 미후유의 설정이 한몪 했다고 봅니다.(양가집 아가씨 정도가 아닙니다. 정계를 쥐락펴락하는 집안의 따님입니다 ㅇ<-<)
'너와 나는 항상 이렇구나. 내가 이상한 오해를해 유리를 곤란하게해, 그래도 마지막의 마지막엔 네가 옳아.
너와 만나서, 난 지금까지의 내가 얼마나 좁은세계에 살았는지 알게됬어'
네, 이 아가씨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리고 생각이 많아요. 그리고, 자기를 제벌딸이라고 차별하지도 않고, 만약 유리와 자기 사이의 벽이 있다고 쳐도, 그걸 넘고싶다고 생각한 유리에게 끌리게됩니다.
남자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랑에 빠져드는 미후유가 루트 내내 귀여웠습니다.
가장 현실적(나머지가 너무 비현실적인걸까요..)이기도 했고, 갈등해소장면도 상당히 웃겼습니다.
(터무니 없었지만)
그리고, 루트 내내 봐왔던
3강중 하나인 누에(鵺) 입니다. ....................얘가 상당히 귀엽지말입니다.
>타카나시 유미나
....솔찍히, 이건 시스템 탓을 좀 해야됩니다만..뒤에서 하고
갈등이 없어요.
그냥 '이루트는 그냥 갈등 그딴거 없고 그냥 덤입니다 ^^' 하는 느낌?
제가 처음으로 씬 스킵을 한 이 게임의 유일한 히로인입니다. 축하(짝짝짝)
아, 4P(....4P인걸까)도 있습니다만, 그 전에 표정CG가 상당했습니다.
>미토 마시로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정돈 아니지만)
소름도 돋았고, 눈물도 찔끔 했습니다.
솔찍히 좀 슬픈면이 있다고 듣고 플레이한건 사실인데 '에? 뭐야 이게 슬픈거야?' 방심하고있다가
케릭터 한마디에 넉아웃되는 한심한놈..
거의 후반부의
There is no remedy for love but to love more.
사랑에 대해선, 더 사랑하는 걸 제외하고는 치료법이 없다.
이부분에서 다시한번 훌쩍..생각해보면 상당했네요..다시 돌이켜 보니까.
하기사, 제작사가 호구도 아니고 메인히로인 스토리를 저기 아메리나 유미나처럼 썼겠습니까.
정말, 주인공과 마시로가 서로 갈등하는 장면이 상당히 슬펐는데, 둘이 언약할때는..정말
2-2. CG
모에키바라 후미타케, 무서운녀석
CG는, 극상에서 -1 정도 빠지는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솔찍히 이부분에선 뿜었습니다. 지못미 요리토모..
주인공의 얼굴이 나오는 또 몇안되는 게임.
좀 아쉬운점이라하면, 이건 에로게인데 작붕이있습니다. 구도가 조금만 어려워지면 애들이 목이 없어지는 어이없는 시츄에이션. 이점만 빼면, CG는 100점중에 95점?정도. 상당합니다. 솔찍히 좀 심한말로 하면
후미타케 없었으면 이게임은 망했을지도 몰라요.
....뭔지 아실겁니다.
3. 시나리오
자, 이제 라이터좀 깝시다.
.........무슨생각하고 손을 놀렸습니까?
이건뭐, 케릭터별 시나리오 완성도가 너무 크고, 특히 유미나의 경우엔 갈등이란 갈등이 하나도 없습니다
해피엔딩 만세? 개나 주라고해요.
그리고, 중복루트가 너무많아요. 실재로, 아메리와 미후유를 클리어할때는, 제가 대사별 음성을 다 듣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상당히 걸렸었는데, 마시로부분으로 가면 총 4시간?정도 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만큼 중복되는 루트가 너무많습니다. 이 4명 다 3강과 관련되는 스토리가 주를 이루고있기때문에, 한번 클리어하면 중복되는 부분이 생긴다는 점은 어쩔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해요.
그리고, 이 빌어먹을 스킵 시스템은 뭐가문제입니까? 왜 제가 봤던 대사를 4번이나 더 봐야되는거죠? 토시 좀 틀리다고 안넘어가는건 이해하는데, 대사가 똑같은데 봤던거 처리 안하는건 무슨배짱입니까? 이 빌어먹을
칭찬하고 싶은점은, H씬의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여타 다른에로게에서는 주인공이 처음이던 여자가 첨이단 다 잘 합니다, 만
특히 미후유루트에서 이런게 잘 들어나는데, H씬에서의 서로의 갈등을 집어넣을줄이야..ㅇ<-<
닥치고 씬 스킵하는 사람에겐 독이됩니다. 이걸 안읽으면 스토리가 안맞물리니까요.
또 하나는, 텍스트가 상당히 웃깁니다. 중간중간에 피식 했던부분도 상당했고, 나름 에로게의 3대요소를 갖추려고 했나봅니다.
전투씬에서도, 그래픽의 효과는 뛰어났습니다만, 볼건 그게 끝입니다. 주인공이니까 내가 졸라쌔셈
이정도이고, 당췌 미토 유리가 가지고있는 '퇴마의 령능'이라는게, 캐사기입니다.(마시로 루트에선 이거때문에 문제가 되긴 하지만요.)
어찌된 능력이, 노력도 안하는데 그딴 격투게임 보스같은 능력치를 보유하고있죠? 쉬박(이건 솔찍히 억지스럽지만)
4. Music
전체적으로, 분위기에 맞는 BGM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쉬운건 보컬송정도.
.....뭐 미사키 리나(= 이토 시즈카)는 좀 충격이었습니다만(당췌 제가 검색한곳 맨위에 써있네요..멍청한것)
하노 카오리씨 빼면 다 괜찮았습니다.
오프닝은 정말 좋아요!
5. 이것이 아쉬웠다.
음..시나리오 부분에서 다 써적은거 같지만, 다시한번 간결하게 읊어보자면
1. 중복 루트가 너무많다. 뒤로 가면갈수록 액기스가 빠져나간다.
2. 히로인간 시나리오 완성도 기복이 너무 크다.
3. 이상하게 작붕이 눈에띈다.
정도겠네요. 솔찍히 시나리오 라이터 탓입니다.
10점만점에서 총평해보자면
시나리오 : 7점
CG : 9점
음악 : 8점
시스템 : 9점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인 평가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A급입니다. 미후유나 마시로만 놓고 따지면 S급 이상까지도 갈수있는 상당한 수작이었습니다.
(아메리와 유미나가 망쳐놨군요)
뭐, 호감도로 치면 미후유>마시로>>>>>유미나=아메리
정도이고, 시나리오 완성도로 치면 마시로>=미후유>>>>>>>>>>>>>>>>>>>떨거지
정도?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요.
전부 클리어하면, 어느 타유타이의 일상과 키쿠라미카미노히메와 카게하루의 과거사도 해볼만 합니다.
특히
아즈의 경우엔 상당히 웃겼습니다.
아, 하나 말씀드리자면, 각설탕의 3작품(너서리 라임, 이츠소라, 타유타마)는 모두 세계관을 공유하고있습니다.
타유타마에서도 전작의 네타가 간간히 등장하는데
미도노 썅년과
그리고, 선생인 란쨩(..장난이 아니라 정말 '란쨩'이에요)
성우가 메메메와 같습니다(나카세 히나)
아, 그리고, 타카야마인가 뭔가하는 쐉년은 3대전 미레디(플로레스 학교대표)였다니까, 많이먹어봤자 20대 초반인데, 목소리가 닝기.
갑자기 미도노 쏘ㅑㅇ년 보니까 이츠소라가 땡기긴하네요. 남들은 낚시게다 뭐다 하지만 전 재밌게했는데 말이죠..
미도노 쐉년은 용서가 앋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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